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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빌라 이야기

by 남리나 posted Jan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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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시현
출판사 푸른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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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사회사업 사례집인 ‘월평빌라 이야기’...

이책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작년에 진행되었던 제22회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샵에서였다. 이 워크샵에서는 기존의 워크샵을 진행해오던 방식에서 약간을 탈피하여, 사전에 심화연구참석자를 신청받고 사전 과제를 수행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나는 타 영역인 ‘김세진 선생님의 인사가 절반입니다’라는 책을 읽고 참여하였지만, 같은 교재 목록에 올라 있던 이책 또한 흥미있게 읽을수 있을것 같아서 함께 책을 주문해서 읽어보았다. 며칠전에 인터넷으로 찾아보았을때는 이미 절판되어서 살수도 없는 책이 되어 버렸다.

이 책은 경남 거창의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월평빌라’에서 일하는 사회사업가가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의 공생성’에 초점을 두어 정체성을 찾아가고, 정체성에 맞게 일하면서 경험하고 느낀점을 다룬 책이다.

생활시설에서 일해본적인 없는 나로서는 이 책을 통해서 생활시설에 대한 편견과 그 안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사업가들의 열정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책은 사례위주로 얅고 재미있게 서술되어 쉽게 읽을수 있도록 펼쳐져 있으나, 내용 하나하나가 같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나에게는 반성할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었다. 특히, 월평빌라라는 명칭에서 나타나듯이 생활시설의 이용자가 아닌, 보통의 삶을 추구하며 입주자라는 표현을 써서 모든 사례는 기록되어 있다.

특히, “사람을 사람답게 하고 사회를 사회답게 하는 가치, 그중에서도 사회사업이 감당할수 있는 가치, 사회사업이 지키고 살려야 할 책심가치는 바로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의 공생성입니다. 자기삶의 주체로 사는 인격적 존재, 관계·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적 존재, 사람을 이런존재로 보기 때문입니다.” 라는 문구가 가슴이 와닿았다.

이 책을 통해서, 같은 현장에 있으면서 잊고 지냈던 또 다른 가슴뛰는 매력이 빠져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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